이재명 "확진자 투표 불편..본투표서 재발 않도록 조치해야"

고정현 기자 2022. 3. 5. 2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선관위는 본투표에서 확진자들의 불편과 혼선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5일) 저녁 페이스북에 "오늘 코로나에 확진되신 분들이 투표하는 과정에 많은 불편을 겪으셨다고 한다. 참정권 보장이 최우선"이라며 이같이 썼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선관위는 본투표에서 확진자들의 불편과 혼선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5일) 저녁 페이스북에 "오늘 코로나에 확진되신 분들이 투표하는 과정에 많은 불편을 겪으셨다고 한다. 참정권 보장이 최우선"이라며 이같이 썼습니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국민의 소중한 정치 의지를 확인한다. 그 준엄한 권한을 위임받아 국민 삶을 개선하는 것이 정치인의 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서영교 의원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 코로나 확진자분들의 사전투표에서 혼선이 잇따랐다"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러 나오신 유권자들께서 추운 날씨 밖에서 수십 분간 대기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소는 동별로 1개소뿐인 데다 높은 사전투표율로 인해 많은 사람이 투표장으로 나오셔서 혼란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본투표에선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서 의원이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