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수리산 등에서 잇단 산불..5시간째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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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소방 및 산림당국이 5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5일) 오후 1시 40분쯤, 안산시 상록구 장상저수지 근처 수리산 수암봉 자락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불로 인한 연기가 거세지면서 안산시는 재난문자를 보내 등산객 및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엔,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 인근 야산에서도 불이나 25분 만에 큰 불길이 잡힌 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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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소방 및 산림당국이 5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5일) 오후 1시 40분쯤, 안산시 상록구 장상저수지 근처 수리산 수암봉 자락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청은 헬기 8대(지자체 7대·소방 1대)와 진화인력 409명(소방 199명 포함)을 투입해 산불 확산을 막고 있습니다.
산불로 인한 연기가 거세지면서 안산시는 재난문자를 보내 등산객 및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근 군포시 역시 산불 소식을 시민들에게 문자로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엔,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 인근 야산에서도 불이나 25분 만에 큰 불길이 잡힌 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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