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300번째 더블더블..KCC, 현대모비스 꺾고 '6강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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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의 라건아가 KBL 최초로 300번째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CC는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현대모비스와 홈경기에서 92대 79로 승리했습니다.
17승 26패를 기록한 KCC는 순위는 여전히 9위지만 6위 DB와 승차를 2경기로 좁히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라건아는 이날 23점 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해 KBL 최초로 정규리그 더블더블 300경기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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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의 라건아가 KBL 최초로 300번째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CC는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현대모비스와 홈경기에서 92대 79로 승리했습니다.
17승 26패를 기록한 KCC는 순위는 여전히 9위지만 6위 DB와 승차를 2경기로 좁히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3위 현대모비스는 26승 19패를 기록하며 2위 KT와 승차가 3경기로 벌어졌습니다.
라건아는 이날 23점 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해 KBL 최초로 정규리그 더블더블 300경기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부문 2위는 227차례 더블더블을 해낸 조니 맥도웰입니다.
잠실에서는 SK가 LG를 74대 69로 물리쳤습니다.
SK는 이날 주전 가드 김선형이 1쿼터 초반 손가락 부상으로 물러나고, 자밀 워니도 3쿼터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빠져 위기를 맞았습니다.
경기 종료 50초를 남기고 LG 박정현에게 2점을 허용해 70대 69로 쫓긴 SK는, 이어진 공격에서 최준용이 종료 35초 전 미들슛을 터뜨리며 한숨을 돌렸습니다.
최준용은 이날 3점슛 4개를 포함해 28점을 넣고 어시스트 8개 리바운드 6개를 보태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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