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 성남과 2대 2 무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이 공격수 오현규의 '결자해지 골' 덕에 성남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냈습니다.
수원은 경기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5분에 터진 오현규의 동점 골로 성남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2019년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한 오현규가 수원 유니폼을 입고 터뜨린 첫 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이 공격수 오현규의 '결자해지 골' 덕에 성남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냈습니다.
수원은 경기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5분에 터진 오현규의 동점 골로 성남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수원은 1승 1무 2패로 승점 4를 기록했고, 성남은 개막 4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수원은 성남에 먼저 2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후반 6분 페널티박스 안으로 쇄도하던 이재원을 오현규가 밀어 넘어뜨려 페널티킥을 내줬고, 전성수가 침착하게 차 넣어 선제 골을 헌납했습니다.
후반 22분에는 교체 투입된 뮬리치에게 1골을 더 내줬지만 이후 무섭게 추격했습니다.
후반 27분 김상준의 슈팅이 성남 골키퍼 김영광의 손에 맞고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 만회 골을 기록했고, 8분 뒤에는 선제 실점의 빌미를 내줬던 오현규가 동점 골을 터뜨렸습니다.
강현묵이 오른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머리로 받아 넣어 2대 2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2019년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한 오현규가 수원 유니폼을 입고 터뜨린 첫 골입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방화로 밝혀진 옥계 산불, 동해 확산…철도 운행도 중단
- 울진서 삼척으로 번진 산불, 다시 남하…원전 방어 집중
- “러시아에 뺏기느니”…우크라 군함의 장렬한 최후
-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라더니…뿔난 소비자들
- “돈만 보내고 '노쇼'요”…우크라 기부 플랫폼 된 '에어비앤비'
- “남녀 중 내 성별 없어” 성전환자 소송에…'제3의 성' 인정한 콜롬비아
- '우크라 소총 지원' 거절…비살상 군수 지원 검토
- 러-우크라 “인도주의 통로 마련과 주변 일시휴전” 합의
- 민간인 최소 2천 명 숨졌는데…푸틴 “러시아군은 영웅”
- 확진 26만 또 최다…의료현장 “환자 치료, 이미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