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서도 산불..바람 타고 빠르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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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5일) 낮 1시 50분쯤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 소방인력 52명과 소방차 등 차량 13대, 헬기 1대 등을 투입돼 불을 끄고 있지만,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이 번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이미 축구장 4개 크기의 산림이 불에 탔거나 영향권에 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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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5일) 낮 1시 50분쯤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 소방인력 52명과 소방차 등 차량 13대, 헬기 1대 등을 투입돼 불을 끄고 있지만,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이 번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이미 축구장 4개 크기의 산림이 불에 탔거나 영향권에 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에는 초속 10m 북서풍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화재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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