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발사에 李 "엄중 규탄"..尹 "왜 '도발' 이라 못하나"

입력 2022. 3. 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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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반도에서 긴장을 조성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경기 여주시청 앞에서 유세차에 올라 "전 세계가 도발을 중단하라고 난리인데 이 이재명과 민주당 정권 사람들은 도발이라는 말을 해본 적이 없다"며 "김정은하고 김여정이 도발이라는 말을 싫어한다고 해서 안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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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반도 긴장 조성 행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
윤석열 "김정은·김여정이 도발이란 말을 싫어해서"
사진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반도에서 긴장을 조성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5일)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전 세계가 비판하는 것에서 보듯 무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확고한 안보, 강력한 국방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본"이라며 "우리 군이 만반의 안보태세로 국민께서 불안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대화를 통한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노력을 추구하겠지만 긴장 조성 행위는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 국민의힘 홈페이지

이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 후보를 향해 "입이 있는데 왜 도발이라는 말을 못하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경기 여주시청 앞에서 유세차에 올라 "전 세계가 도발을 중단하라고 난리인데 이 이재명과 민주당 정권 사람들은 도발이라는 말을 해본 적이 없다"며 "김정은하고 김여정이 도발이라는 말을 싫어한다고 해서 안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이런 사고 방식을 가지고 국가 안보도 못 지킬 뿐 아니라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경제를 제대로 챙길 수 있겠나"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8시 48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9번째 미사일 도발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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