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러시아행 선적 중단.."현지 공장은 문제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러시아에 수출하는 제품 선적을 중단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외적인 상황 때문에 선적을 중단하게 됐다"며 "현재 러시아로 선박이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러시아 현지 공장에 재고가 있기 때문에, 상황을 봐야겠지만 당분간은 차질 없이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러시아에 수출하는 제품 선적을 중단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나선 러시아에 대한 제제 등으로 글로벌 해상 물류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외적인 상황 때문에 선적을 중단하게 됐다"며 "현재 러시아로 선박이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러시아 현지 공장 가동에는 직접적인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러시아 현지 공장에 재고가 있기 때문에, 상황을 봐야겠지만 당분간은 차질 없이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애플과 인텔 등 미국 기업들이 러시아에 대해 제품 판매를 중단한 것과 관련해선 "해당 기업들과 달리 삼성전자는 선박 문제 등으로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600만 달러(약 73억 원)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돈만 보내고 '노쇼'요”…우크라 기부 플랫폼 된 '에어비앤비'
- 전국 8곳에서 동시에 산불 발생…'10년 만의 최대 피해'
- 오늘(5일) 새벽 발생한 강릉 옥계 산불 방화 용의자 검거
- '우크라 소총 지원' 거절…비살상 군수 지원 검토
- 러-우크라 “인도주의 통로 마련과 주변 일시휴전” 합의
- 민간인 최소 2천 명 숨졌는데…푸틴 “러시아군은 영웅”
- 확진 26만 또 최다…의료현장 “환자 치료, 이미 차질”
- 민주·국힘 “높은 사전투표율, 우리에게 유리” 근거는
- 아침부터 줄 늘어선 사전투표소…“찰칵” 인증샷 쏟아져
- 탈출해도 공포는 여전…우크라 교민 “두고온 가족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