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민간인 사망자 331명..피란민 120만 명"

정반석 기자 2022. 3. 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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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사무소는 현지 시간 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숨진 민간인 수가 330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사무소는 개전일인 지난달 24일 오전 4시부터 이달 4일 0시까지 민간인 사망자는 331명, 부상자는 675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어린이 사망자는 19명에 달합니다.

인권사무소는 이들 대부분이 포탄과 다연장 로켓 시스템, 공습 등으로 숨졌다면서 실제 사망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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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사무소는 현지 시간 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숨진 민간인 수가 330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사무소는 개전일인 지난달 24일 오전 4시부터 이달 4일 0시까지 민간인 사망자는 331명, 부상자는 675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어린이 사망자는 19명에 달합니다.

인권사무소는 이들 대부분이 포탄과 다연장 로켓 시스템, 공습 등으로 숨졌다면서 실제 사망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지금까지 우크라이나를 떠나 국외로 피란을 간 난민 수가 120만 명을 넘어섰다고 알렸습니다.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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