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 시,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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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영세사업자 등을 위해 국세·지방세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동두천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는 2명(임유민 세무사, 김은정 세무사)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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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영세사업자 등을 위해 국세·지방세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마을세무사 상담 건수는 지난해 말 기준 120건으로, 전화상담이 100%이며 그 중 지방세(취득세)는 5건이고 나머지는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인 국세 세무상담이었다.
동두천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는 2명(임유민 세무사, 김은정 세무사)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마을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행정안전부·자치단체·세무사회 누리집, 시 홈페이지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고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립도서관 ‘필사(筆寫)의 봄’ 프로그램 운영
동두천시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까지 ‘필사(筆寫)의 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봄을 맞아 봄과 관련된 시 10편을 선정하여 시민들이 필사를 하면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또한 봄 시를 쓴 작가들의 시집을 같이 전시하여 시를 통한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60-326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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