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D포럼 웹툰, 중학교 교과서에 실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개발한 중학생 미디어 교육을 위한 교과서 <청소년과 미디어> 가 서울시 교육감 승인 인정교과서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청소년과>
한국언론진흥재단 관계자는 "학습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이슈를 반영해 프로젝트 수업이 가능하도록 교과 내용을 구성했다"며 "심각하고 무거울 수 있는 청소년들의 우울감이나 상대적 박탈감 같은 심리를 친근하게 다루기 위해 'SBS D포럼'의 웹툰을 활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개발한 중학생 미디어 교육을 위한 교과서 <청소년과 미디어>가 서울시 교육감 승인 인정교과서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청소년과 미디어>는 미디어의 개념과 기능, 오보와 허위 조작 정보, 대중문화와 소셜미디어 관련한 교육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SNS를 활용하면서 겪을 수 있는 상대적 박탈감이나 우울감 등의 심리를 더블유(박혜원) 작가의 웹툰 <SNS를 유랑하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를 예시로 활용해 쉽고 친근하게 다뤘습니다.
이 웹툰은 2019년 <SBS D포럼> "변화의 시작-이게 정말 내 생각일까?" 당시 소셜미디어의 알고리즘으로 발생하는 '확증편향'과 '필터버블' 같은 폐해를 더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함께 고민하도록 하기 위해 웹툰 작가들과 협업해 진행한 아트 프로젝트 가운데 한 편입니다.
SBS D포럼은 SBS가 매년 개최하는 비영리포럼으로, 관객과 세계적인 유명 석학들이 우리 사회 중장기 의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입니다.
SBS D포럼은 또 매주 뉴스레터인 'SDF다이어리'를 발송(https://bit.ly/3Kh5Szy)하고 있으며, 다큐멘터리나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연중 기획하고 있습니다.
[ https://bit.ly/3Kh5Szy ]
한국언론진흥재단 관계자는 "학습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이슈를 반영해 프로젝트 수업이 가능하도록 교과 내용을 구성했다"며 "심각하고 무거울 수 있는 청소년들의 우울감이나 상대적 박탈감 같은 심리를 친근하게 다루기 위해 'SBS D포럼'의 웹툰을 활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교과서와 지도서는 PDF파일 형태로 포미사이트(forme.or.kr)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031-956-8581)나 창비교육(070-4838-4934)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 https://forme.or.kr ]
인정교과서는 국정교과서와 검정교과서가 없거나 보충해 사용할 필요가 있을 때 교육부장관의 인정을 받고 시도교육감에 의해 승인된 교과서를 말합니다.
채희선 기자hsch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우크라이나 모델 올레나 “8억 이상 기부한 한국에 무한한 감사”
- 케이윌, 선거법 위반 논란 사과 “무지로 부적절한 행동, 깊이 반성”
- 강남 한복판 10층 건물서 성매매 영업…업주 등 57명 입건
- 11세 의붓딸 상대 성범죄 계부, “강제 성관계 없었다” 주장해…징역 8년
- “푸틴 잡으면 12억 원” 현상금 내건 러시아 출신 사업가
- 안철수, 지지자들에 손편지…“완주 바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
- 쇼트트랙 女대표팀, 올림픽 계주 못 뛴 박지윤과 포상금 나눴다
- 상품 안 보내고 연락두절…노스페이스 사칭 사이트 피해주의보
- “이거 진짜 맞나요?” 은행 손님이 물어온 위조수표 액수
- 연금 개혁,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