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강풍 동반' 요란한 비..미세먼지 주의

2022. 3. 4. 1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봄의 초입에서 날씨가 변덕을 부리고 있습니다.

포근하기만 했던 어제(3일)와 달리 오늘은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양은 매우 적은 편입니다만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요란하겠습니다.

한편 여기에 동쪽 지방으로 여전히 건조특보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비가 내린다고는 해도 양이 워낙에 적기 때문에 되려 강한 바람에 화재 사고를 조심하시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봄의 초입에서 날씨가 변덕을 부리고 있습니다.

포근하기만 했던 어제(3일)와 달리 오늘은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양은 매우 적은 편입니다만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요란하겠습니다.

현재 중북부와 충남, 그리고 전북까지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그 밖의 지역도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한편 여기에 동쪽 지방으로 여전히 건조특보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비가 내린다고는 해도 양이 워낙에 적기 때문에 되려 강한 바람에 화재 사고를 조심하시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공기도 좋지 못합니다.

현재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어제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일반 미세먼지 농도까지 함께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지는 종일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4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맑고 깨끗한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