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김정주 넥슨 창업자 유족에 조전.."한류 발전에 노력"

문준모 기자 2022. 3. 4.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넥슨 창업자인 고 김정주 NXC 이사 유가족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를 표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어제(3일) 김 이사의 유가족에 고인의 벤처기업 및 한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일관된 노력을 기리는 조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넥슨 창업자인 고 김정주 NXC 이사 유가족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를 표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어제(3일) 김 이사의 유가족에 고인의 벤처기업 및 한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일관된 노력을 기리는 조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고인은 평소 어린이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설립에 큰 기여를 했으며, 2017년 2월 문 대통령은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했고, 고인은 이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 바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4월 김정숙 여사는 넥슨어린이재활병원 5주년 기념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박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게임회사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이사는 지난달 말 미국에서 유명을 달리 했습니다.

NXC는 "유가족 모두 황망한 상황이라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고인은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악화한 것으로 보여 안타까울 뿐"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