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청년 120명에 구직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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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청년 120명을 선정해 구직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금 수급 중 취업한 청년에게는 축하금 30만원도 지급한다.
이전에 울산 청년 구직지원금을 받았거나, 정부·지방자치단체 구직 관련 수당 혜택을 이미 받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청년 구직지원금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93%가 사업에 만족했고, 취업 활동 등에 따른 경제적 비용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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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청년 120명을 선정해 구직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거주 만 19∼34세 미취업자 청년이다.
지원 조건은 기준중위소득 120(4인 기준 614만5천원)∼150%(4인 기준 768만2천원) 사이이다.
지원액은 5월부터 6개월 동안 매월 30만원씩 총 180만원이다.
지원금 수급 중 취업한 청년에게는 축하금 30만원도 지급한다.
이전에 울산 청년 구직지원금을 받았거나, 정부·지방자치단체 구직 관련 수당 혜택을 이미 받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 청년은 7∼25일 울산일자리포털 온라인 신청(www.ujf.or.kr/job) 및 울산일자리재단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청년 구직지원금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93%가 사업에 만족했고, 취업 활동 등에 따른 경제적 비용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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