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교차 15도↑, 오후에 황사비 가능성..건강관리 유의

서동균 기자 2022. 3. 4.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오늘(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전에 경기북부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영하 1도 등 전국이 영하 5도~영상 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전국이 11~19도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인 오늘(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전에 경기북부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경기동부와 강원 5mm 내외, 그 밖의 전국 5mm 미만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영하 1도 등 전국이 영하 5도~영상 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전국이 11~19도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전까진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원영동과 충북남부, 전남동부와 영남을 중심으론 대기가 매우 건조해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들 지역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부지방과 호남서해안,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동해안엔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서해중부해상과 동해상도 풍랑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어제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가 오후에 우리나라 서쪽 지방에 영향을 주면서 황사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 광주와 전북, 부산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선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다만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