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미취업 청년 120명 구직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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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청년이 찾아오는 희망도시 조성을 위해 '2022년 울산청년 구직지원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2019년부터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단, 울산청년 구직지원금을 이전에 지급받은 자나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구직관련 수당 혜택 수령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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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청년이 찾아오는 희망도시 조성을 위해 '2022년 울산청년 구직지원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2019년부터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대상은 울산거주 만19~34세 미취업자 청년 120명이며, 기준중위소득 120%(4인기준 614만5000원)~150%(4인기준 768만 2000원) 기준이다.
지원액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매월 30만원씩 총 180만원이며, 지원금 수급 중 취업한 청년에게는 취업 축하금 30만원도 지급한다.
단, 울산청년 구직지원금을 이전에 지급받은 자나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구직관련 수당 혜택 수령자는 제외된다.
시는 선발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정기준은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구직활동의 적극성, 구직프로그램 참여의지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선정자를 대상으로 예비교육을 실시한다.
지원 신청 희망 청년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울산일자리포털 온라인 또는 울산일자리 재단으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서 지원 사업을 발굴해 한명의 청년이라도 더 일자리를 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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