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제재 대상 푸틴 측근 호화 요트 나포
강청완 기자 2022. 3. 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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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이고르 세친 국영 석유회사 로스네프트 회장과 관련된 요트를 남부 라시오타 항구에서 나포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이 요트가 세친 회장이 주요 주주로 있는 기업의 소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르메르 장관은 트위터에 "EU 제재를 집행하는 프랑스 세관 직원들에게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프랑스 당국은 루아레 항구에서 러시아와 관련된 화물선도 나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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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브뤼노 르메르 재정경제부 장관
프랑스 브뤼노 르메르 재정경제부 장관은 유럽연합(EU) 제재 명단에 오른 러시아 재벌의 호화요트를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이고르 세친 국영 석유회사 로스네프트 회장과 관련된 요트를 남부 라시오타 항구에서 나포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이 요트가 세친 회장이 주요 주주로 있는 기업의 소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르메르 장관은 트위터에 "EU 제재를 집행하는 프랑스 세관 직원들에게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프랑스 당국은 루아레 항구에서 러시아와 관련된 화물선도 나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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