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학교부터 산부인과까지..러시아, 민간인 향한 '무차별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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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무차별적으로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서 민간인 주거 지역이 피격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르키우 시장의 발표에 따르면 러시아의 무자비한 민간인 살상 공격으로 하르키우에서 25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부상자는 100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정부는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자가 2천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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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무차별적으로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서 민간인 주거 지역이 피격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하르키우에서는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비롯해 관공서, 쇼핑센터 등이 포격을 당했고, 학교 및 종교 시설 등 민간인 대피 시설까지 피격되며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같은 날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는 산모와 신생아가 있는 산부인과까지 포격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네바 협약 등에서는 전쟁 중 병원 등 민간 시설에 대한 공격을 '전쟁 범죄'로 규정해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러시아가 제네바 협약을 어겼다는 국제 사회의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르키우 시장의 발표에 따르면 러시아의 무자비한 민간인 살상 공격으로 하르키우에서 25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부상자는 100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정부는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자가 2천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구성 : 박윤주, 편집 : 박승연,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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