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크라에 상처 된 지명 표기..우리 정부도 바꾸기로 공식 발표

김아영, 김도균 기자 2022. 3. 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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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키예프·크림반도 등 우크라이나 지명을 러시아어 발음으로만 표기하던 관행을 고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외교부는 앞으로 우크라이나의 주요 지명에 대해 우크라이나식 표기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주한우크라이나 대사관 및 국립국어원 등과의 협의를 통한 결과였다면서 최종 심의 결과를 다른 부처와도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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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키예프·크림반도 등 우크라이나 지명을 러시아어 발음으로만 표기하던 관행을 고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외교부는 앞으로 우크라이나의 주요 지명에 대해 우크라이나식 표기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주한우크라이나 대사관 및 국립국어원 등과의 협의를 통한 결과였다면서 최종 심의 결과를 다른 부처와도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 외에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브리핑 현장의 모습, 영상에 담았습니다.

( 취재 : 김아영, 구성 : 김도균, 영상취재 : 박영일, 편집 : 이승희,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아영,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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