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 결승골' 포항 정재희, K리그1 3라운드 MVP

서대원 기자 2022. 3. 3.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에 올 시즌 첫 패배를 안긴 포항 스틸러스의 정재희가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어제(2일) 전북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28분 결승 골을 터뜨려 포항의 1대 0 승리를 이끈 정재희를 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리그2(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에서 뛰다 이번 시즌 이적한 정재희는 새 팀에서 첫 골로 포항에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선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에 올 시즌 첫 패배를 안긴 포항 스틸러스의 정재희가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어제(2일) 전북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28분 결승 골을 터뜨려 포항의 1대 0 승리를 이끈 정재희를 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리그2(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에서 뛰다 이번 시즌 이적한 정재희는 새 팀에서 첫 골로 포항에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선사했습니다.

정재희는 바코(울산), 김주공(제주)과 함께 3라운드 베스트11의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드필더로는 정우재(제주), 여름(인천), 신진호(포항), 김준엽(인천)이, 수비수로는 김영권(울산), 정태욱(대구), 김봉수(제주)가 뽑혔고, 골키퍼 자리는 오승훈(대구)에게 돌아갔습니다.

3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는 그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수원FC의 경기가 선정됐습니다.

이 경기에서 2대 1로 역전승한 울산이 베스트 팀에 뽑혔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