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서 150억 원대 가짜 수표 발견..경찰 수사 착수
손기준 기자 2022. 3. 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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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은행에서 150억 원이 넘는 위조 수표가 발견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3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방배경찰서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은행에서 위조 자기앞수표가 발견됐다는 은행 직원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앞서 한 손님이 은행에 약 154억 원 상당의 수표를 가지고 와, 진위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수표를 감식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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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은행에서 150억 원이 넘는 위조 수표가 발견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3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방배경찰서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은행에서 위조 자기앞수표가 발견됐다는 은행 직원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앞서 한 손님이 은행에 약 154억 원 상당의 수표를 가지고 와, 진위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수표를 감식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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