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러 · 벨라루스 지원 프로그램 즉각 중단"

김영아 기자 2022. 3. 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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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적대 행위에 따라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진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을 즉각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벨라루스는 연합 군사훈련 명목으로 자국 내 러시아 병력 배치를 늘리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도록 도왔습니다.

세계은행이 1990년대 초반부터 러시아에 대출해준 규모는 우리 돈 약 19조 원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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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적대 행위에 따라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진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을 즉각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벨라루스는 연합 군사훈련 명목으로 자국 내 러시아 병력 배치를 늘리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도록 도왔습니다.

앞서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은 어제(2일) 우크라이나에 우리 돈 약 3조6천억 원 규모의 패키지 자금 지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은행이 1990년대 초반부터 러시아에 대출해준 규모는 우리 돈 약 19조 원이 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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