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러 · 벨라루스 지원 프로그램 즉각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은행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적대 행위에 따라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진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을 즉각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벨라루스는 연합 군사훈련 명목으로 자국 내 러시아 병력 배치를 늘리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도록 도왔습니다.
세계은행이 1990년대 초반부터 러시아에 대출해준 규모는 우리 돈 약 19조 원이 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은행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적대 행위에 따라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진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을 즉각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벨라루스는 연합 군사훈련 명목으로 자국 내 러시아 병력 배치를 늘리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도록 도왔습니다.
앞서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은 어제(2일) 우크라이나에 우리 돈 약 3조6천억 원 규모의 패키지 자금 지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은행이 1990년대 초반부터 러시아에 대출해준 규모는 우리 돈 약 19조 원이 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이제는 '키이우'로 불러주세요
- “6살 우크라이나 소녀 사망 큰 충격” 양동근, 대사관에 1천만 원 기부
- 장제원, 子 노엘 구치소 특혜 논란에 “정치적 음해…피눈물 난다”
- “직접 사과하고 싶어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 부산 거리에서 50대 부부 살해…용의자 모자 긴급 체포
- “대통령 돼도 책임, 동의?” “반장 선거냐” 대장동 난타전
- 악기 대신 총 든 우크라 연주자들…서울 떠나 고국 갔다
- 4분기 손실보상금 본지급 시작…90만 명 대상 · 액수는?
- “이게 마지막 아닐 거야” 젖먹이 딸 안고 국경을 넘었다
- 러, 공수부대도 투입…“우크라 민간인 최소 23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