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서 150억 원대 가짜 수표 발견..직원 신고로 경찰 수사

유영규 기자 2022. 3. 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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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은행에서 위조된 자기앞수표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약 154억 원 상당의 이 수표는 은행 손님이 진위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인 은행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직 피의자는 특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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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은행에서 150억 원이 넘는 금액의 위조 수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3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은행에서 위조된 자기앞수표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약 154억 원 상당의 이 수표는 은행 손님이 진위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인 은행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직 피의자는 특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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