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우크라 전쟁 격화·유가 급등 속 뉴욕증시 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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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정다인
◇ 뉴욕증시
우크라이나 위기에 흔들렸던 뉴욕증시는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를 되찾았습니다.
국제유가 급등과 러시아의 무차별 포격 등 위기 고조에도 불구하고 3대 주요 지수 모두 1% 이상 올랐습니다.
또 다우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종목 30개 중 비자만 빼고 모두 상승 마감했는데요.
그만큼 빨간 기운은 증시 전반에 강했습니다.
3월 FOMC회의에 앞서 미 의회 증언대에 선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금리는 이번 달부터 인상될 가능성이 높고, 0.25p%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이 상승장을 만들어냈다는 분석이 있는데요.
첫째 금리를 인상한다는 것은 경제가 우크라이나 사태를 잘 견딜 수 있다는 뜻이고, 둘째, 우려했던 공격적인 금리인상의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수요일장에서는 에너지와 금융 섹터가 2% 후반의 상승률로 특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에너지주 상승은 국제유가 덕분일 텐데요.
장중 배럴당 112달러를 돌파하며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WTI는 7% 급등한 채 배럴당 110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고요.
현재 브렌트유 배럴당 114달러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치솟는 국제유가가 인플레이션 압력은 키우겠지만 일단 에너지주 보시죠.
셰브론과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2% 이상의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전장에서 1.6%대까지 떨어졌던 미 10년물 국채금리도 오름세를 나타내며 현재 1.878%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덕에 전장에서 하방 압력을 받았던 은행주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JP모건과 골드만삭스가 2% 이상 올랐고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1.62% 올랐습니다.
한편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은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떨었던 기술주에도 호재로 작용할 텐데요.
현지시간 오는 8일 신제품을 공개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힌 애플이 2% 이상 올랐고요.
마이크로소프트가 1% 이상 올랐고, 알파벳C, 아마존, 테슬라 모두 빨간불을 켰습니다.
금융섹터의 버크셔해서웨이A 오늘(3일) 새벽 2.15% 강세로 기분 좋은 마무리를 지었고요.
엔비디아가 3.18%, 대형 기술주 중에서 부진을 이어가던 메타도 2.27% 올랐습니다.
유나이티드 헬스그룹은 1.92% 오르며 9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도 파월 의장이 경제에 대한 믿음을 재확인해주고, 급격한 하락에 대한 저가 매수세도 유입되자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 비트코인·국제유가·원달러환율
비트코인 가격은 5천3백만 원대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원 80전 오른 1,206원 1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학개미브리핑은 잠시 후에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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