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0.25%P 인상 지지" 비둘기 파월..다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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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2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신중한 긴축'을 시사하면서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9%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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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2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신중한 긴축’을 시사하면서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9%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6%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2% 뛰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말했고, 시장은 이를 비둘기파적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서는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중단할 필요성은 변하지 않았다”면서도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 매우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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