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SON..2부 팀에 충격패 '탈락'

이정찬 기자 2022. 3. 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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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FA컵 16강 전에서 2부리그 팀에 져 탈락했습니다.

감각적인 힐킥까지 골키퍼 손에 걸리면서 4번의 유효 슛이 모두 골키퍼에게 막혀 결국 2부 리그 팀 미들즈브러의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연장 후반 결승골을 얻어맞고 16강에서 탈락했고, 손흥민의 프로 첫 우승 꿈 역시 또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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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FA컵 16강 전에서 2부리그 팀에 져 탈락했습니다.

손흥민은 머리와 뒤꿈치 등 온몸으로 골문을 두드렸지만 모두 막혔습니다.

손흥민에겐 안 풀리는 날이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골문 바로 앞에서 시도한 결정적인 헤더가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연장으로 끌려갔고, 연장 초반 왼발 발리 슛은 살짝 빗맞으면서 말 그대로 땅을 쳤습니다.

감각적인 힐킥까지 골키퍼 손에 걸리면서 4번의 유효 슛이 모두 골키퍼에게 막혀 결국 2부 리그 팀 미들즈브러의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연장 후반 결승골을 얻어맞고 16강에서 탈락했고, 손흥민의 프로 첫 우승 꿈 역시 또 미뤄졌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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