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버스 기사의 죽음.."괴롬힘에 가혹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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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아들의 아픔을 알려 더는 같은 고통이 없길 바란다는 유가족 희망에 따라 이 버스기사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합니다.
고 민성원 씨는 재작년 24살 나이에 경기도의 마을버스 회사에 최연소로 입사했습니다.
유가족은 경력을 쌓아 시내버스 기사가 되는 게 목표였던 민 씨가 최근까지 선임들의 괴롭힘으로 힘들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직장 동료들도 민 씨가 선임 기사 4, 5명으로부터 폭언과 따돌림에 시달렸다고 자신들에게 토로했던 말을 글로 적어 유가족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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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마을버스 기사가 최근 스스로 세상을 떠난 배경에 선임 기사들의 괴롭힘 등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BS는 아들의 아픔을 알려 더는 같은 고통이 없길 바란다는 유가족 희망에 따라 이 버스기사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합니다.
고 민성원 씨는 재작년 24살 나이에 경기도의 마을버스 회사에 최연소로 입사했습니다.
유가족은 경력을 쌓아 시내버스 기사가 되는 게 목표였던 민 씨가 최근까지 선임들의 괴롭힘으로 힘들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직장 동료들도 민 씨가 선임 기사 4, 5명으로부터 폭언과 따돌림에 시달렸다고 자신들에게 토로했던 말을 글로 적어 유가족에게 전달했습니다.
가혹한 노동 환경도 민 씨의 고통을 더한 걸로 보인다는 내용의 증언들도 나왔습니다.
자세한 소식 SBS 8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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