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0도 이상' 큰 일교차..부산 낮 최고 13도

2022. 3. 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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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달력상 봄이지만 아직은 겨울의 찬바람이 남아있습니다.

오늘(2일) 아침에 서울 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반짝 영하의 추위가 고개를 들었는데요, 낮 동안은 여기서 기온이 10도 안팎 크게 오르면서 금세 온화해지겠습니다만,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하루 안에 기온 차이가 10도 안팎 크게 벌어집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8도, 대전이 12도, 부산 13도, 울산은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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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달력상 봄이지만 아직은 겨울의 찬바람이 남아있습니다.

오늘(2일) 아침에 서울 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반짝 영하의 추위가 고개를 들었는데요, 낮 동안은 여기서 기온이 10도 안팎 크게 오르면서 금세 온화해지겠습니다만,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하루 안에 기온 차이가 10도 안팎 크게 벌어집니다.

옷차림을 더욱더 신경 써서 잘 갖춰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대기는 건조합니다.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그밖에 내륙도 실효습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산불 및 화재 사고가 잦은 요즘이기 때문에 불조심 또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공기질도 미세먼지 농도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별다른 비나 눈 예보 없이 온종일 전국이 맑겠고 깨끗한 공기질도 유지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8도, 대전이 12도, 부산 13도, 울산은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맑고 포근하겠고요, 모레 금요일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살짝 지난다는 예보 들어있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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