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후보 4인, 사전투표 전 마지막 TV 토론..SBS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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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여야 대선 후보 4명은 오늘(2일) 저녁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세 번째 TV 토론에서 맞붙습니다.
모레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사전 투표 전 마지막 TV 토론으로, 후보들은 부동층을 잡기 위해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들은 마지막 TV 토론인 만큼 별도의 공개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오늘 하루 토론 준비에만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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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여야 대선 후보 4명은 오늘(2일) 저녁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세 번째 TV 토론에서 맞붙습니다.
모레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사전 투표 전 마지막 TV 토론으로, 후보들은 부동층을 잡기 위해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들은 마지막 TV 토론인 만큼 별도의 공개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오늘 하루 토론 준비에만 집중합니다.
오늘 토론회는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여의도 KBS 본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SBS도 생중계합니다.
이번 토론 주제는 사회 분야로, 복지 정책과 재원 조달 방안, '인구 절벽' 대응 방안 등이 포함됩니다.
오늘 토론에서는 여성정책을 두고도 후보들 간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윤 후보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등 이른바 '젠더 이슈'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토론 흐름에 따라서는 검찰개혁, 정치개혁 등의 주제도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이번 TV 토론은 지난달 27일 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사실상 결렬된 뒤 두 후보가 처음 만나는 자리여서, 단일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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