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방역패스 중단, 미접종자가 승자? 전문가들 의견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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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적용되던 방역패스가 중단됐는데요, 3차 예방 접종의 동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의 제약이 사라지자 3차 접종 등 접종을 망설이던 사람들 사이에서 이제는 굳이 접종을 하지 않겠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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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적용되던 방역패스가 중단됐는데요, 3차 예방 접종의 동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의 제약이 사라지자 3차 접종 등 접종을 망설이던 사람들 사이에서 이제는 굳이 접종을 하지 않겠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는 겁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 2차 접종하고 이상 반응으로 고민했는데 이제 3차 안 맞아도 되겠다', '백신 안 맞은 사람이 승자' 등의 의견들이 나오고 있고,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도 '예약 취소'가 인기 키워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현재 3차 접종률은 61% 수준인데요, 전문가들은 방역패스 중단과 관계없이 백신 접종을 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 감염되면 중증화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조언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3차 접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는데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차 접종 완료자의 오미크론 치명률은 미접종자의 10분의 1, 중증화율은 8분의 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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