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최지은 "윤석열, 외교안보 가볍게 생각해" 김재섭 "윤석열, '자위대' 언급한 적 없어..이재명이 왜곡해서 공격해"

MBC라디오 2022. 3. 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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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러시아 제재, 文 정부 방향처럼 대책을 세우면서 해야 해
- 윤석열, 장난스러운 외교 안보.. 국민으로서 안타까워
<김재섭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
- 윤석열, 러시아 빠르게 제재하고 미국과 가까워졌을 것
- 이재명, LSAM은 된다 하면서 사드 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겠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최지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김재섭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


◎ 진행자 > 대한민국의 정책을 집중 탐구하는 <여의도 정책발굴단> 시간입니다. 최지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지금 유튜브로 생중계 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댓글도 저희가 실시간으로 다 확인하고 있으니까 저희 모습을 보고 싶은 분들 또 댓글로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에서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검색해서 들어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 여야 두 후보가 안보와 국제정세를 놓고 충돌하고 있는데요. 오늘 그래서 대선후보의 안보관에 대해 좀더 깊게 들어가 보겠습니다. 지난 주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나온 발언을 놓고 양쪽 공방이 치열한데요. 먼저 이재명 후보의 말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6개월 초보 정치인이 대통령이 돼서 NATO가 가입해주지 않으려고 하는데 가입을 공언하고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결국은 충돌했죠.”


◎ 진행자 > 지난 금요일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대해 언급한 내용인데요. 최지은 대변인, 윤석열 후보는 오늘도 이 발언에 대해서 SNS에서 비판을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우크라이나 국민을 조롱해서 국제사회에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얘기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최지은 > 조금 왜곡하신 것 같고요. 그건 윤석열 후보의 해석이.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 우크라이나 러시아 침략이후에 실제로 발생하기 전에도 대선 후보 중에 제일 처음 러시아를 규탄하고 우크라이나 영토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 그건 국제법상으로 UN의 합의문에서도 꼭 지켜야 되는 것이다 라고 제일 먼저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그 성명을 발표하셨어요. 그래서 그런 의도는 분명히 좋은 의도를 가지고 말씀하신 거고 다만 이재명 후보가 당시에 TV토론에서 하고 싶었던 말은 이런 외교나 안보 문제는 굉장히 신중하게 접근해야 된다. 가장 중요한 건 평화고 절대로 전쟁을 해선 안 된다. 그래서 전쟁과 같은 상황을 피할 수 있으면 가능한 한 외교적으로 평화적으로 대화로 피해야 된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정치적인 연륜 이런 것 초보정치인은 조금 위험하다, 불안하다, 이런 말씀하셨는데 하필 그때 우크라이나 예를 드신 건 적절하지 않았고, 왜냐하면 거기서 전쟁이 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얘기하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서 이미 사과하셨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교안보는 이재명 후보가 더 잘 준비돼 있는 후보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그 부분은 적절치 않았다 사과했다.


◎ 최지은 > 예.


◎ 진행자 > 김재섭 위원님.


◎ 김재섭 > 이게 러시아를 규탄하는 성명이 먼저 있었고 그 다음에 우크라이나, 실수를 하신 거죠. 말 그대로. 저는 이게 실수라고 볼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외교노선과 관련된 기본적인 어떤 뚜렷한 철학 같은 것들이 의심하게 되는 거였어요. 예를 들면 러시아가 침공을 했다, 침략을 했다, 러시아를 비판한다. 그러고 나서 토론장에 갔더니 윤석열 후보를 비판하기 위해서 우크라이나 사례를 꺼냈다, 완전히 반대되는 내용이거든요. 그럼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뭔가 외교노선이 정해진다 내지는 상황에 맞춰서 필요한 말만 한다, 이렇게 비춰질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외교라는 것이 경제정책과 더불어서 외교안보 우리가 특히 이제 국방, 경제까지 해서 이렇게는 가장 어떤 철학이나 원칙이 중요하잖아요. 이렇게 되면 사실 원칙 자체를 국민들이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 특히 우리가 침략의 역사가 있지 않습니까? 또 조선에도 일제 강점기의 역사가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그런 발언은 우리 국민들 정서에도 대단히 납득하시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말하자면 조선이 자극해서 일본이 침략했다는 말과 똑같은 논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는 대단히 실수한 말이고 이재명 후보의 외교적 정책노선이 무엇인지 심각하게 의심하게 되는 계기였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최지은 > 사실 이 계기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비판하신 건 제일 처음 하셨는데 이 얘기가 나온 계기는 윤석열 후보가 선제타격 얘기를 하셨잖아요. 사드 추가배치랑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은 전쟁 중에 장수면 모르겠는데 국가지도자로선 불필요한 긴장이나 불필요한 선동 이런 걸 무력충돌에 대한 그런 긴장상황을 조성하면 안 된다 라는 얘기를 하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외교안보를 다룰 때는 경험이 필요하다, 이런 말로 하신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정치인과 비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재섭 > 저는 그 부분에 생각이 다른데 불필요한 긴장을 안 만들기 위해선 강한 국방력을 갖추는 게 맞죠. 그래서 선후관계에 따라 다르게 해석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렇습니다. 불필요한 긴장이라고 하는 것이 강한 국방력을 갖추지 않고 있을 때 강한 안보를 갖추지 않고 있을 때 자주 긴장이나 갈등들이 분명히 생기거든요. 오히려 강한 국방력을 갖추고 있고 어느 나라가 침투를 해도 우리는 아주 단단하게 버틸 수 있다 라는 것이 세계만방에 알려지게 되면 누가 불필요한 갈등을 만들겠습니까? 저는 그런 의미에서 불필요한 긴장을 만들기 때문에 윤석열 후보의 발언이 잘못됐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사실 이재명 후보의 안보관을 의심하게 되는 또 다른 포인트라고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안보관과 국제적인 관계 원칙이 중요하다는 말씀 두 분 다 주시는데 그렇다면 지금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 침공으로부터 계속 시시각각 상황이 변하고 있고요. 그 가운데 우리 정부는 우리 정부로서 대응을 해왔습니다. 그 부분을 두 분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지, 그리고 만약에 지금 이 상황에서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라면,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라면 같이 똑같은 대응을 하셨을 것인지 아니면 무엇이 어떻게 달랐을 것인지 어떨까요? 김재섭 위원님.


◎ 김재섭 > 저는 확실한 건 우리가 한참 사드도 그랬고 중국과 북한 러시아 3국과 관련해서는 대한민국이 더 이상 기회주의적 태도를 보이기 어려운 시점으로 다가왔다는 말씀을 이 방송에서도 여러 번 한적 있었습니다. 우리는 사실 미국과 동맹국이잖아요. 동맹국과 같은 지위에서는 사실 균형외교라고 하는 것이 잘 맞진 않아요. 사실 동맹국이라고 하면 우린 이미 미국과 동맹상태인데 중국과 어떤 식으로 외교를 펼칠지 그때는 중국 편, 이때는 미국 편을 드는 것이 사실 동맹국의 지위로서 맞지 않는 거거든요. 외교적으로도 결례인 것이고 신냉전이 가속화 되면서 결국 우리는 미국과 중국, 그 다음에 북한 러시아와 대비되는 자유민주국가들 간에 연대를 훨씬 더 공고히 해야 되는 것이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에 대해서 문재인 정부는 또다시 기회주의적인 태도를 저는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요. 공동제재 하겠지만 독자제재는 하지 않겠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말씀하셨어요. 청와대에서 그런 말씀하셨는데 공동제재라고 하는 것이 말하자면 공동제재를 수 있는 연합체는 지금 상황에서는 EU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다음에 다 독자체제예요. 국가단체, 조직된 단체 자체가 없기 때문에 EU에 해당되지 않는 우리나라는 그냥 독자제재밖에 없습니다. 공동제재란 게 있을 수가 없는데,


◎ 진행자 > UN에서는 아직까지 제재를 시작하지 않았고요.


◎ 김재섭 > 그래서 우리나라가 만약에 공동제재는 하되 독자제재는 하지 않겠다 라는 말은 그냥 독자제재를 하지 않겠다는 말과 똑같이 들린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바로 미국에서도 이에 대해서 말하자면 조치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FDPR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미국 기술을 사용하는 반도체 등등 미국 기술을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서 제3국에 수출하는 것은 미국에 일일이 허가를 받는 절차가 있는데 원래 대한민국은 포함돼 있었는데 배제시켜버렸거든요. 미국이. 굉장히 지금 우리가 말하자면 경제적인 면에서도 외교적인 면에서도 미국과 관련해서 갈등, 불필요한 마찰들을 일으키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러시아의 눈치를 보면서. 그런 의미에서 훨씬 우리 미국과 대한민국간 동맹관계를 가까이 하고 러시아를 빠르게 제재하고 빠르게 조치하는 방식으로 윤석열 후보는 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 진행자 > 최지은 대변인.


◎ 최지은 > 저는 외교안보나 경제 문제가 이건 이렇게 해야 되고 이건 맞고 흑과 백의 문제가 아니고 굉장히 예민하게 국익에 맞게 합리적으로 유연하게 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첫 번째는 공동제재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된다고 하고 이재명 후보도 제재에 동참하겠다는 말을 제일 먼저 하셨어요. 모든 후보들 중에. 그게 한 가지고. 두 번째는 제재뿐만 아니라 동맹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우리는 한미동맹 우리의 정말 공고한 한미동맹이 있는데 그걸 좀더 포괄적 동맹으로 경제 지금까지 외교안보 뿐만 아니라 경제, 기후, 방역까지 포괄적으로 동맹을 업그레이드 하겠다. 동시에 이재명 후보 경우 공약에 동아시아안보협의체 이런 식으로 EU 지금 말씀하셨는데 유럽에 있는 안보 협의체 같은 걸 동아시아도 필요하다. 그래서 소규모에도 이런 동맹들을 동맹은 아니지만 협의체를,


◎ 진행자 > 미래는 그렇고요. 지금 제가 두 분께 여쭤보고 싶은 것은 분명한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김재섭 위원의 윤석열 후보라면이란 말씀 중에 호주나 뉴질랜드나 캐나다 영국처럼 초기에 미국과 똑같은 형태로 독자적 제재를 했을 것이다, 윤석열 후보라면. 이런 말씀이시고 여기에 대해서 아마도 지금 문재인 정부가 초기에 보였던 반응은 러시아에 있는 우리 교민들, 또 우리 기업들 우리 공장들 그리고 러시아에 수출해야 할 우리 경제 이 부분 때문에 그렇게 신속하게 함께 제재에 동참할 순 없었다. 우리의 국익을 위해서 조금의 어떤 시간을 번 것이다. 이런 모습이란 말이죠. 그 부분에 대해서 최지은 대변인께서는 이재명 후보 어떤 입장이라고 보세요?


◎ 최지은 > 저는 문재인 정부의 방향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재 공동제재에 동참하지만 예를 들어서 우크라이나 근교에 삼성전자라든지 현대차나 여러 기업들이 있고 당장 공급망에서도 우리가 몇 가지 품목에 대해서 우리 교민들에 대해서 당장 제재할 것이 아니라 대책을 세우면서 제재를 하는 것이 동시에 하는 것이 맞지 흑과 백처럼 물처럼 끊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에서 러시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어떤 지원이라도 아끼지 않겠다고 하고 오늘 이재명 후보랑 송영길 대표 보니까 우크라이나에 기부금까지 내셨더라고요. 그리고 우리가 이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하는 것이지.


◎ 진행자 >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알겠고요.


◎ 김재섭 > 중요한 얘기 딱 하나만 하면요. 러시아 교민 말씀하셨지만 아까 FDPR에서 제가 우리가 제외된 게 굉장히 중요한데 미국 기술을 사용하는 것 중에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출 품목이 반도체거든요. 반도체 및 반도체가 포함된 제품을 우리 수출 규모 전체에 40%에서 50% 정도 차지합니다. 여기가 매번 미국 허가를 받아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여기서 제외됐다고 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가 초기 대응을 너무 잘못했다는 소리예요. 그래서 그 부분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 최지은 > 저는 미국과 같이 하는 공동제재에 당연히 참석을 한다고 했고 제재를 안 하겠다는 얘기가 절대 아닙니다. 제재도 참석하지만


◎ 김재섭 > 기회주의적으로 하다보니까 우리는 제외가 돼버렸다는 거죠.


◎ 최지은 > 제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 진행자 > 그 부분은 이렇게 정리하죠. 현재 우리 정부에서 미국과 협의를 통해서 제재를 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게 과연 성공을 하면 어쨌든 후속적으로라도 보완이 된 것으로 보이고요. 만약에 잘 안 된다면 김재섭 위원의 지적처럼 초기 대응에 같이 참여하지 못한 어떤 대가를 치르고 있다, 이렇게 되겠죠. 지켜보기로 하죠.


◎ 최지은 > 저는 또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데


◎ 진행자 > 잠깐만요. 일단 이 주제는 여기서 마무리짓고 저희가 또 다른 주제가 있어서요. 윤석열 후보의 발언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윤석열 후보도 최근 토론회에서 한 말이 논란을 계속 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한번 들어보시죠.


-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 유사시에 한반도에 일본이 개입하도록 허용하는 건데, 그거 하시겠습니까?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한미일 동맹이 있다고 해서 유사시에 들어올 수도 있는 거지만 꼭 그걸 전제로 하는 건,


◎ 진행자 > 이 내용 역시 지난 금요일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나온 이야기고 심상정 후보와 한미일 군사동맹 문제에 대해서 질의응답 질문 답변하는 와중에 나온 발언입니다. 김재섭 위원님 이재명 후보가 오늘 3.1절 방송연설하면서 윤석열 후보의 이 발언이 망언이다, 믿을 수 없는 국가관이다라는 비판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김재섭 > 자위대를 언급하시면서 말씀하셨는데 조금 전에도 들으셨지만 윤석열 후보가 토론 중에 자위대란 언급을 단 한 번도 한적 없습니다. 이것을 마치 자위대가 대한민국 영토로 들어와서 국가안보에 한 축을 차지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건 사실 전혀 사실관계에 맞지 않는 말씀들을 하시는 거고요. 지금 우리가 미일동맹이 있고 한미동맹이 있습니다. 다만 우리 한미일 동맹이 없는 것이죠. 그건 애초에 있지도 않는 거고 이걸 가지고 마치 윤석열 후보가 한미일 동맹이 있다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전 대단히 부적절하고 만약에 한미일 동맹이 언급되고 여기에 대해서 필요성을 언급한 것이라면 자유민주주의 진영 전체의 대응 차원에서 말씀하신 것이지 이것이 한미일 언급하거나 아니면 일본이 유사시에 대한민국 전쟁에 개입을 하거나 이런 말씀은 전혀 아니었다. 들으신 바대로 그겁니다. 이걸 왜곡해서 공격하는 것이 오히려 이재명 후보다.


◎ 진행자 > 왜곡한 공격이다. 최지은 대변인.


◎ 최지은 > 이건 이재명 후보가 공격한 게 아니고 이 발언이 나가자마자 굉장히 많은 언론에서 여기에 대해서 문제제기한 것이고요. 일본이 개입하도록 허용하자는 거냐, 유사시에 들어올 수도 있는 것이다라고 얘기했는데 일본의 개입이 자위대지 일본의 다른 군대가 있습니까? 일본 군대 이름이 그런 것이고요.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대통령 후보라면 국군 통치권자고 이 발언이 일본 군대가 한국에 와도 된다는 말을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지 굉장히 의문이 들고 이건 정말 윤석열 후보가 외교안보 분야에서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오늘도 사실 윤석열 후보 SNS에 우크라이나 얘기하면서 귤에 사람 그림 그린 걸 해서 우크라이나 같이 있다 이렇게 했는데 굉장히 가볍게 생각하는 거예요. 외교안보를. 사드 추가배치 6자 페이스북에 올리듯이 여기에 대해서 정말 이 무게감이나 안정감 없고 무조건 이건 시원한 것도 아니고 거의 장난처럼 외교안보를 하겠다는 건데 일본개입까지도 쉽게 유사시에 들어올 수 있다고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인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안타깝습니다.


◎ 김재섭 > 지금 쉽게 개입한다는 말을 아까 어디서 했었습니까? 저는 그걸 모르겠네요. 도대체 어떤 포인트를 잡아서 공격하시는지.


◎ 진행자 > 다시 한 번 제가 정확하게 인용을 해서 말씀드릴게요. ‘한미일 동맹이 있다고해서 유사시에 들어올 수도 있는 것이지만 꼭 그걸 전제로 하는’ 이 뒤에는 생략돼 있고요. 여기에서 들어올 수도 있는 것이지만 주어가 현재 없다는 말씀을 김재섭 위원께서 주고 계신 거고 이 발언에 앞선 질문에는 심상정 후보 질문에는 ‘유사시에 한반도에 일본이 개입하도록 허용하는 건데 그거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이었거든요.


◎ 김재섭 > 그러니까 한미일 동맹자체가 없고요. 그런 게 아예 없고 민주당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일본 군대가 언제든지 대한민국에 들어올 것처럼 윤석열 후보가 들어올 것처럼 말했다니까 전혀 그런 차원이 아니었고 제가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일본과 대한민국 사이에서는 군사협정 이런 것은 전혀 없지만 지소미아 라는 우리가 형태로 나름 정보공유를 하고 있거든요.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이야기를 했던 것이지 한미일 동맹이란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지금.


◎ 진행자 > 그럼 3불 정책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우리가 중국이나 러시아 등과 관계를 고려해서 미국과의 동맹관계 속에서 안 하겠다 라고 중국이나 러시아에 약속한 것들 첫째 사드 추가배치 안 하겠다. 둘째 한미일 군사동맹 안 하겠다. 셋째 MD 미국 미사일 방어체계에 편입하지 않겠다. 이 세 개에 대해서 윤석열 후보가 이거 깨겠다는 말씀하신 것 아닌가요, 입장 어떻습니까?


◎ 김재섭 >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한미일 군사동맹 자체가 말씀드린 대로 한국 현실에서 할 수가 있는 상황은 전혀 아니고요. 다만 사드 추가배치는 공약으로 걸었기 때문에 얼마든지 가능한 거고요. 이제 미국 미사일 방어체계 같은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미국이 지구 전체를 방어하는 시스템은 기술적 제약 때문에 없어요. 그냥 전투지구단위에서 우리가 방어체계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말하자면 없는 목표를 대상으로 지금 이걸 3불 정책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제 말씀은 애초가 우리가 지구단위에서도 방어체계만 갖고 있는 것이지 민주당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미국에 전 세계에 MD체계가 다 있어 가지고 여기에 우리가 동참하고 말고 할 그런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최지은 대변인. 이 부분 어떻게 보세요?


◎ 최지은 > 저는 3불 정책에 대해서 큰 방향은 그대로 유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크게 봤을 때는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에서 계속 유지되고 있는 건데 그 중에서 필요한 건 보완을 할 수도 있고 조성할 수 있지만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만든 한미공동선언문 그게 우리의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3불 정책에 대해서 큰 기조는 변하지 않지만 다만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이 상황에 따라서 조금 더 무조건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보다는 조금씩 단계적으로 북한과의 제재와 북한의 관계 개선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전반적으로 한반도에 평화 그것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가 없다.


◎ 김재섭 > 제 생각에는 사드추가 배치는 3불정책은 유지하시면서 LSAM은 이재명 후보도 주장하고 있는 바인데 LSAM은 되고 사드는 안 되는 이유를 사실 잘 모르겠어요. 오히려 LSAM은 개발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 기능은 똑같거든요. 그리고 레이더나 이런 범위에도 사실 사드랑 기능이 똑같은데 왜 사드는 반대하시고 LSAM은 되는 지 모르겠어요.


◎ 최지은 > 사드를 추가 하자고 하는 사람은 국민의힘이나 윤석열 후보 밖에 없고요. 전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도 사드 추가 배치 필요없다고 그랬고 최근에서 서훈 실장이 미국과 만났을 때도


◎ 진행자 > 우리 자주국방 스스로의 기술개발한다는 이런 말씀이시죠?


◎ 최지은 > 예.


◎ 김재섭 > 왜 민주당이 미국 말을 듣고 왜 미국을 언제 부터 그렇게 신뢰하셨다고


◎ 최지은 > 미국에서도 그 무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그러는데.




◎ 진행자 > 여의도 정책발굴단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최지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두 분과 함께 했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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