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제와 여왕의 대결! 김가영-임정숙 LPBA 4강서 격돌

김동찬 기자 2022. 3. 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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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제' 김가영(신한금융투자)과 '당구 여왕' 임정숙(SK렌터카)의 재대결이 4강서 펼쳐진다.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2021-22시즌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8강 경기서 김가영과 임정숙은 이우경과 김명희를 나란히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임정숙은 김명희를 상대로 첫 세트를 내주고도 역전승을 이루며 이번 시즌 첫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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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신한금융투자)과 ‘당구 여왕’ 임정숙(SK렌터카)의 재대결이 4강서 펼쳐진다.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2021-22시즌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8강 경기서 김가영과 임정숙은 이우경과 김명희를 나란히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가영 선수.

이로써 김가영은 직전 대회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 이어 연속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5이닝만에 첫 세트를 11:1로 따낸 김가영은 2세트를 6:11(9이닝)로 내주고도 3세트를 9:7(10이닝)로 따내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임정숙은 김명희를 상대로 첫 세트를 내주고도 역전승을 이루며 이번 시즌 첫 4강에 진출했다. 임정숙은 첫 세트를 7:11(13이닝)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2세트서 11:6(12이닝)으로 승리한 데 3세트서도 9:8(12이닝) 1점 차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김가영과 임정숙의 맞대결은 20-21시즌 LPBA 3차전과 월드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상대 전적은 김가영 선수가 2승으로 앞서있다.

임정숙 선수.

다른 테이블에서 열린 8강전에서는 약 2년만에 4강 무대에 오른 김보미가 최혜미에 2:1(2:11, 11:6, 9:1), 최지민이 김민영에 세트스코어 2:1(11:5, 10:11, 9:6)로 승리하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10여년간 붙어 살았던 룸메이트인 두 선수는 이번 4강전에서 첫 세트제 맞대결을 펼친다.

이로써 4강 대진은 김가영-임정숙, 김보미-최지민의 대결로 압축됐다. 4강전은 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며 5전 3선승(11점제·마지막세트 9점) 세트제로 치러진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PBA&GOLF, SBS SPORTS, MBC SPORTS+, IB SPORTS를 통해 TV 생중계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PBA TV) 네이버 스포츠, 카카오 TV, 아프리카 TV를 통해서도 전 경기 생중계 된다.

김동찬 기자 dc007@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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