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한국 브랜드 최초 '유럽 올해의 차' 선정

서동균 기자 2022. 3. 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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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전기차 EV6가 한국 브랜드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됐습니다.

기아는 지난달 2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2 유럽 올해의 차' 온라인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은 "EV6는 인상적인 주행 거리, 초고속 충전 등을 갖춘 전용 전기차"라면서 "EV6는 기아의 전기차가 어떻게 진화할지를 예고해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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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전기차 EV6가 한국 브랜드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됐습니다.

기아는 지난달 2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2 유럽 올해의 차' 온라인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EV6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와 쿠프라 본, 포드 머스탱 마하-E, 푸조 308 등을 제치고 최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아이오닉5는 최종 3위에 올랐습니다.

유럽 올해의 수상차는 유럽 23개국의 자동차 전문기자 6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전문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합니다.

1964년 첫 시상을 시작으로 지금은 미국의 '북미 올해의 차'와 함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꼽힙니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은 "EV6는 인상적인 주행 거리, 초고속 충전 등을 갖춘 전용 전기차"라면서 "EV6는 기아의 전기차가 어떻게 진화할지를 예고해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기아 제공, 연합뉴스)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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