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관식 마친 여군들 단체 사진 논란..해명에도 '시끌'

2022. 3. 1.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일부 여군 부사관들의 단체 사진 한 장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제(27일) 한 소셜미디어에 임관복을 입은 여군 부사관들의 단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딱]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일부 여군 부사관들의 단체 사진 한 장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제(27일) 한 소셜미디어에 임관복을 입은 여군 부사관들의 단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부사관들은 한 손에는 장미꽃을 들고 다른 손으로는 엄지와 검지를 벌린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손 모양이 일부 커뮤니티에서 남성을 비하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스처라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군 관계자는 '당시 부사관들이 자신들을 교육한 훈육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려는 차원에서 한 것'이라며 '해당 훈육관이 키가 작고 체격이 왜소한 것이 트레이드마크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런 해명에도 '상관인 훈육관을 조롱하는 표현을 하고 단체로 사진까지 찍다니 이해가 안 된다'는 비판이 나오는가 하면 '특정 손동작을 남성 혐오로 낙인찍는 것도 위험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