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강원 2억 관광시대"..안 "도덕성 있어야"

김기태 기자 2022. 3. 1.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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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대표 공약인 주 4일제 공약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도덕성을 내세워 양당 후보들과의 차별점 부각에 주력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강릉을 찾아 대표 공약인 주4일제를 재차 약속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이틀째 호남에 머물며 도덕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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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대표 공약인 주 4일제 공약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도덕성을 내세워 양당 후보들과의 차별점 부각에 주력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강릉을 찾아 대표 공약인 주4일제를 재차 약속했습니다.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최장 시간 일하는 국가"라며 "주4일제를 통해 강원도 2억 명 관광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 노동시간도 단축하고 생산성도 높이고 그리고 사회의 혁신을 하는 가장 중요한 모멘텀이 바로 주4일제다,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또 거대 양당에 표를 몰아준 결과는 싸움박질뿐이었다며 미래를 위해 심상정에게 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1일) 경기 파주와 고양을 찾아 시민들을 만납니다.

---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이틀째 호남에 머물며 도덕성을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이 부도덕하면 국민은 파탄에 빠진다"며 거대 양당 후보를 함께 겨냥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 : 지도자가 도덕성이 있어야 청와대가 깨끗해지고 공직사회가 깨끗해지고 사회가 정의로워집니다.]

특히 "싫어하는 사람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 나라를 발전시킬 사람을 선택해달라"며 사표방지심리 차단에도 힘을 썼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3·1절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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