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호텔서 화재..투숙객들 "대피 유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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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의 한 호텔 객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어제(28일) 밤 10시 40분쯤, 해당 호텔 3층 객실에서 불길이 일었습니다.
호텔 투숙객 A씨는 당시 직원들의 대피 유도가 없었다면서 "사이렌 소리를 듣고 바로 로비로 나왔는데, 직원들이 '경보 오작동'이라고 해 객실로 돌아갔다. 이후 탄내와 연기가 나 뒤늦게 다시 대피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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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의 한 호텔 객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어제(28일) 밤 10시 40분쯤, 해당 호텔 3층 객실에서 불길이 일었습니다.
스프링클러가 초기에 작동해 불길이 빠르게 잡혔고, 화재 발생 20여 분만인 밤 11시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투숙객 100여 명이 타는 냄새와 연기, 사이렌 소리 등을 듣고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화재 발생 초기 직원들의 대피 유도 등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호텔 투숙객 A씨는 당시 직원들의 대피 유도가 없었다면서 "사이렌 소리를 듣고 바로 로비로 나왔는데, 직원들이 '경보 오작동'이라고 해 객실로 돌아갔다. 이후 탄내와 연기가 나 뒤늦게 다시 대피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3층 직원 객실 내 침대 매트리스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날이 밝는 대로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시청자 제보)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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