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푸틴 올림픽 훈장 철회..러 선수 초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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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는 현지 시간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등 주요 러시아 정부 인사들의 올림픽 훈장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IOC는 성명에서 "러시아 정부의 올림픽 휴전 결의에 대한 매우 중대한 위반과 과거 올림픽 헌장에 대한 다른 위반 등을 고려해 특별 결정을 내렸다"고 알렸습니다.
이번 조처로 올림픽 훈장이 철회된 러시아 인사는 푸틴 대통령과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부총리, 드미트리 코작 대통령 행정실 부실장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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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는 현지 시간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등 주요 러시아 정부 인사들의 올림픽 훈장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IOC는 성명에서 "러시아 정부의 올림픽 휴전 결의에 대한 매우 중대한 위반과 과거 올림픽 헌장에 대한 다른 위반 등을 고려해 특별 결정을 내렸다"고 알렸습니다.
이번 조처로 올림픽 훈장이 철회된 러시아 인사는 푸틴 대통령과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부총리, 드미트리 코작 대통령 행정실 부실장 등입니다.
이와 함께 집행위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와 관리를 국제 경기에 초대하거나 참가를 허용하지 말 것을 국제스포츠연맹과 여러 스포츠 행사 주최 측에 권고했습니다.
앞서 25일 집행위는 각 스포츠 연맹에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침공에 협조한 벨라루스에서 예정된 스포츠 행사를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취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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