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앱 폐지

YTN 2022. 2. 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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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격리 기준이 완화되고 해외유입 확진자가 감소하면서 입국자 방역 규정도 간소화됐습니다.

그동안 방역 당국은 입국자의 동선과 건강 상태를 자가격리 앱으로 관리해 왔는데요.

이 관리 방식을 중단했다고요?

[사무관]

네, 모든 해외 입국자가 휴대전화에 의무적으로 설치했던 자가격리 앱이 폐지됐습니다.

입국자는 7일 의무 격리 동안 자가격리 앱에 건강 상태를 수시로 입력했었는데요.

이제는 자율적으로 건강 모니터링을 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 때만 방역 당국에 알리면 됩니다.

입국 시 신속 검역을 위한 서비스도 시범 운영 중인데요.

해외에서 출발하기 전에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인 큐 코드(Q-CODE)에 접속해 백신 접종 여부 등 개인 검역 정보를 입력하고 입국 시 QR코드를 발급받으면 건강상태 질문서와 특별검역신고서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앵커]

최근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확산세는 누그러지고 있는데요.

전염력이 더 빠르다는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 등장에 전 세계가 다시 예의주시하고 있죠?

[사무관]

네, 오미크론 하위 변종인 스텔스 오미크론이 일부 나라에서는 우세종으로 확인되고 확산국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로 입국한 확진자의 스텔스 오미크론 감염 비중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감염력이 강하고 빠른 변이 바이러스인 만큼 해외 체류 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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