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거제 앞바다 70대 선원 실종..이틀째 수색 외
[KBS 창원]어제(27일) 오후 4시 20분쯤 거제시 지심도 앞바다에서 조업 중인 30톤급 멸치잡이 배에 타고 있던 70대 선원이 실종됐습니다.
조업을 마치고 항구에 들어온 어선 관계자가 실종 사실을 해경에 알렸으며, 해경은 경비정 등을 투입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쌍용차, 회생절차 열 달 만에 계획안 제출
법정관리가 진행되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지 열 달 만인 지난 25일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해 7월 1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기로 했지만, 에디슨모터스컨소시엄의 인수 절차가 지연되면서 회생계획안 제출기한을 다음 달 1일까지로 연기했습니다.
김해시 ‘선별진료소 혼잡도’ 인터넷 알림
김해시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혼잡도 알림 서비스를 인터넷으로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김해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할 경우 보건소와 서부건강지원센터 등 선별진료소 3곳의 대기 상황을 보통과 붐빔, 혼잡 등 5단계로 나눠 시민들에게 혼잡도를 알려줍니다.
경상남도 재정자립도 33%…1%p 올라
경상남도의 올해 재정자립도는 33%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1%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세 수입과 지방교부세 증가에 따라 이를 반영한 '재정자주도'는 40.8%로 1.8%포인트 올랐습니다.
또, 당초예산 기준 통합재정수지는 천 8백여억 원 적자로, 1년 새 적자 폭이 820억 원 줄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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