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체류 우리 교민 48명..7명 국경 방향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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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보다 2명 늘었는데 재외국민으로 미등록한 영주권자와 그의 자녀입니다.
이들 중 7명은 현재 철수 중으로, 6명은 루마니아(3명)와 폴란드(2명), 슬로바키아(1명) 국경 인근에 있으며, 나머지 1명은 열차를 타고 동부에서 서부 리비우 방면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잔류 희망자는 전날 밤보다 3명 줄어든 28명이며, 나머지 13명은 현지 상황을 봐가며 철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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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에 오늘(28일) 오전 7시(현지시간 0시) 기준 48명의 우리 국민이 체류하고 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전날 밤보다 2명 늘었는데 재외국민으로 미등록한 영주권자와 그의 자녀입니다.
이들 중 7명은 현재 철수 중으로, 6명은 루마니아(3명)와 폴란드(2명), 슬로바키아(1명) 국경 인근에 있으며, 나머지 1명은 열차를 타고 동부에서 서부 리비우 방면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잔류 희망자는 전날 밤보다 3명 줄어든 28명이며, 나머지 13명은 현지 상황을 봐가며 철수할 계획입니다.
외교부는 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공관원을 파견, 차량 편의와 출입국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현지공관 제공, 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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