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서 대선후보 벽보 훼손 잇따라..경찰 수사

전연남 기자 2022. 2. 27.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 동안 서울에서 대선후보들의 벽보가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27일) 오후 4시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도로 주변에 붙어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벽보가 세로로 약 50㎝ 찢어진 것을 발견한 뒤, 주변 CCTV 등을 확인해 용의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서울에서 대선후보들의 벽보가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27일) 오후 4시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도로 주변에 붙어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벽보가 세로로 약 50㎝ 찢어진 것을 발견한 뒤, 주변 CCTV 등을 확인해 용의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도 어제 낮 2시 2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 펜스에 걸려있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벽보가 가로 방향으로 약 20cm 찢어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훼손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