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미사일 비행거리 300km, 고도 620km 탐지"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2022. 2. 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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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기간 잠잠했던 북한이 오늘(27일) 탄도미사일 한발을 쐈습니다.

합참은 오늘 오전 7시 52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의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연합사령관과 화상회의를 통해 상황을 공유했다고 합참은 덧붙였습니다.

오늘 발사는 지난달 30일 중거리 '화성-12형'을 발사한 지 28일만이자, 새해 8번째 무력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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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기간 잠잠했던 북한이 오늘(27일) 탄도미사일 한발을 쐈습니다.

합참은 오늘 오전 7시 52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최고 고도는 620km, 비행거리는 300km로 탐지했다며 한미 정보당국이 현재 세부 제원을 분석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도가 비행거리의 2배 이상인 일종의 고각발사로 보입니다.

합참의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연합사령관과 화상회의를 통해 상황을 공유했다고 합참은 덧붙였습니다.

오늘 발사는 지난달 30일 중거리 '화성-12형'을 발사한 지 28일만이자, 새해 8번째 무력시위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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