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긴급 상임위 "북 미사일 발사, 깊은 우려와 엄중한 유감..즉각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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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27일) 오전 서훈 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 잇단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한미 공동으로 외교적 해결 노력을 해왔지만, 북한이 또다시 도발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엄중한 유감을 표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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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27일) 오전 서훈 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 잇단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한미 공동으로 외교적 해결 노력을 해왔지만, 북한이 또다시 도발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엄중한 유감을 표명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북측에 한미 등 국제사회의 대화 제의에 조속히 호응하고, 외교를 통한 평화적 해결에 역행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사회가 해결 노력에 나선 상황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건 세계와 한반도 평화 안정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미간 외교 ·국방·정보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한의 추가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다음주 대선 등 중요한 정치 일정을 앞두고 안보 태세를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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