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출생아 10명 중 6명은 첫째..둘째 · 셋째는 감소

이혜미 기자 2022. 2. 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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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에 태어난 아이 10명 중 6명은 첫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인구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출생아 중 첫째로 태어난 아이는 전체의 58.8%로 2015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습니다.

둘째아 비중 역시 2015년 1분기 38.6%에서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지난 4분기 33.4%로 집계돼 다둥이 가정의 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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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에 태어난 아이 10명 중 6명은 첫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인구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출생아 중 첫째로 태어난 아이는 전체의 58.8%로 2015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지난해 4분기 셋째아 이상의 비율은 7.8%로 관련 통계가 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8%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2015년 1분기와 비교하면 1.9%포인트나 낮아진 수치입니다.

둘째아 비중 역시 2015년 1분기 38.6%에서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지난 4분기 33.4%로 집계돼 다둥이 가정의 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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