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우크라 사태 속 미상 발사체 쏴..새해 8번째 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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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약 한 달여 만에 무력시위를 재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7일) 오전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발사는 지난달 30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을 발사한 지 28일 만이자, 새해 8번째 무력시위입니다.
지난달에만 7차례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은 앞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도발을 자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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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약 한 달여 만에 무력시위를 재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7일) 오전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세부 제원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이 탐지된 경우 이를 신속하게 언론에 공지하고 있어 미상 발사체가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이날 발사는 지난달 30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을 발사한 지 28일 만이자, 새해 8번째 무력시위입니다.
지난달에만 7차례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은 앞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도발을 자제해왔습니다.
국제사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와중에 북한이 무력시위를 감행한 건 미국을 압박해 존재감이나 협상력을 키우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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