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10호골 폭발..케인과 37골 합작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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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리그 10호 골을 폭발하며 단짝 해리 케인과 최다 합작골 신기록을 썼습니다.
손흥민은 오늘(26일)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대0으로 앞서던 후반 40분 케인의 도움을 받아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은 또 정규리그 10호 골을 신고해 2016-2017시즌부터 6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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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리그 10호 골을 폭발하며 단짝 해리 케인과 최다 합작골 신기록을 썼습니다.
손흥민은 오늘(26일)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대0으로 앞서던 후반 40분 케인의 도움을 받아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로써 통산 37번째 골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첼시에서 뛴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의 36골을 넘어 새 역사를 썼습니다.
손흥민은 또 정규리그 10호 골을 신고해 2016-2017시즌부터 6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의 쐐기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4대0 완승을 거두고, 지난 라운드 번리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10분 맷 도허티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클루셉스키와 케인의 연속골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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