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최다빈, 은퇴 의사 번복하고 선수 생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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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최다빈이 은퇴 의사를 번복하고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최다빈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오늘(26일) "최다빈은 당초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치려고 했지만, 은퇴 준비 과정에서 선수 생활에 깊은 애정을 느껴서 은퇴를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다빈은 오늘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대학부 여자 싱글에서 총점 53.82점으로 6명의 출전 선수 중 2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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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최다빈이 은퇴 의사를 번복하고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최다빈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오늘(26일) "최다빈은 당초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치려고 했지만, 은퇴 준비 과정에서 선수 생활에 깊은 애정을 느껴서 은퇴를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다빈은 2017 삿포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7위 등 굵직한 족적을 남긴 한국 피겨의 간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평창올림픽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태극마크를 후배들에게 물려줬습니다.
조용히 은퇴를 준비한 최다빈은 이번 동계체전을 은퇴 무대로 예고한 뒤 훈련을 지속해왔습니다.
최다빈은 오늘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대학부 여자 싱글에서 총점 53.82점으로 6명의 출전 선수 중 2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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