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산불 강풍에 번져..'산불 1단계' 발령

정반석 기자 2022. 2. 26.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6일) 오후 3시 15분쯤 경북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 뒷산에서 불이 나 강풍을 타고 확산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오후 4시 50분 진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는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5대, 산불진화대원 7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불이 서북쪽에서 부는 강한 바람을 타고 문경읍사무소 갈평출장소 방향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재난 방송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오후 3시 15분쯤 경북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 뒷산에서 불이 나 강풍을 타고 확산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오후 4시 50분 진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는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5대, 산불진화대원 7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불이 서북쪽에서 부는 강한 바람을 타고 문경읍사무소 갈평출장소 방향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재난 방송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정반석 기자jb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