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안내 문자에 90명 '전화번호' 노출..보건소 또 오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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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 해제 안내 문자에 90여명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함께 전송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상당보건소는 전날 자정 재택치료 해제 대상자 264명에게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문제가 불거지자 상당보건소는 재택치료 해제 대상자에게 정정·사과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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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6일과 9일에도 '양성' 소견 메시지 보내 물의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 해제 안내 문자에 90여명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함께 전송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상당보건소는 전날 자정 재택치료 해제 대상자 264명에게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격리 해제 이후 사후 관리 내용을 담은 메시지에는 일부 대상자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힌 명단도 첨부됐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인원은 9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불거지자 상당보건소는 재택치료 해제 대상자에게 정정·사과 메시지를 보냈다.
상당보건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개인정보가 유출된 대상자에게 전화해 재발방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일선 보건소로서 책임을 더욱 크게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당보건소는 지난 6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검사자 130여명에게 양성 소견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잘못 보냈다가 물의를 빚기도 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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