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혼다 클래식 컷 탈락..이경훈 공동 53위

서대원 기자 2022. 2. 26.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2년 만의 우승을 노린 임성재 선수가 컷 통과에 실패했습니다.

2020년 이 대회 우승자인 임성재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를 쳤습니다.

임성재는 올해 대회를 앞두고 PGA 투어 홈페이지가 꼽는 우승 후보 1위에 올랐지만, 지난달 소니오픈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컷 탈락의 쓴맛을 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2년 만의 우승을 노린 임성재 선수가 컷 통과에 실패했습니다.

2020년 이 대회 우승자인 임성재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4오버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89위에 그쳐 컷 탈락했습니다.

혼다 클래식은 임성재가 2020년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해엔 공동 8위에 오르는 등 강한 면모를 보여 온 대회입니다.

임성재는 올해 대회를 앞두고 PGA 투어 홈페이지가 꼽는 우승 후보 1위에 올랐지만, 지난달 소니오픈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컷 탈락의 쓴맛을 봤습니다.

우리 선수 가운데는 이경훈이 합계 2오버파 공동 53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습니다.

미국의 대니얼 버거가 합계 10언더파로 3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