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 영국도 푸틴 대통령과 정치인 제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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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제재 방침을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유럽 동맹들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미국은 푸틴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에 대한 제재에 동참할 것"이라며, "오늘 중 추가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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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제재 방침을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유럽 동맹들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미국은 푸틴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에 대한 제재에 동참할 것"이라며, "오늘 중 추가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유럽연합 회원국 외무부 장관들이 푸틴 대통령의 역내 자산 동결 등을 포함하는 2차 대러 제재를 채택했습니다.
유럽연합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호세프 보렐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는 "푸틴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의원들과 함께 제재 대상 명단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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